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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에디션 가구, 그 오래된 새로움

BY YVETTE YANG

그리고 프랑스의 새로운 리빙 브랜드 소르스 에디션(Source Édition)의 출범도 흥미롭다. 알프마의 빌라 보르사니(Villa Borsani) 1층에 위치한 살롱을 전시장으로 사용한 소르스 에디션은 이 공간을 컬렉션 제품으로 전부 채워 1960~70년대 분위기의 거실을 연출했다. 해당 시절의 복각 제품만을 소개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소르스 에디션은 튀렌 슈발로로(Turenne Chevallereau)가 1968년 디자인한 커피 테이블 ‘TU-TU’, 벤 스윌덴(Ben Swildens)이 1970년 디자인한 램프 ‘쥬멜(Jumelles)’ 등으로 컬렉션을 구성했다. 유럽에서 엄선한 장인들과 협력해 원본 디자인의 정체성을 유지하면서 지속 가능한 소재를 활용해 고품질의 제품을 정기적으로 생산할 예정이다.

프랑스 문화부 소속 정부기관인 모빌리에 나쇼날(Mobilier National) 협력해 프랑스 국립 가구 아카이브를 활용한다는 점도 국가적 전통 유산을 보존하려는 매력적인 의도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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